덕풍계곡 트레킹.....
일 시 : 2012년 8월 11일, 12일
트레킹코스 : 덕풍산장 -> 제1용소 ->제2용소 -> 비박지 -> 덕풍산장
동 행 : 갈마, 수우짱, 스프링, 엠탄풍, 원두커피, 가필드, 딸기홀릭
덕풍산장에서 부산팀과 합류
묵국수와 동동주 한잔하고...
잠깐의 담소를 나누고
출발합니다.
갈마님이 한컷 찍어 주시네요
모두들 신이 났습니다.
가필드님은 몇년전 응봉산의 악몽을
떠올리며....
ㅎㅎㅎ
원래는 문지골로 올라서 용소골로 내려와야 하는데....
무더위에 걍 캠핑모드로 갑니다.
오늘도 찍사는 후미를 지킵니다.
ㅎㅎ
이곳에서 문지골로 갈라지네요
지금부터 계곡트레킹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초반부터 갈마님 풍덩!
끝까지 등산화를 지키고픈 수우짱...
빨리 포기 할 수록 오래삽니다.
ㅎㅎㅎ
갈마님 후배이신 스프링님
오늘 처음으로 뵙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대하던 저하고의 갑장친구 입니다.
원두커피도 일찍포기하고 풍덩!
제1용소 도착
원두커피가 끌고 들어갑니다.
릿지화 신었는데...
그래 일찍 포기하자
ㅎㅎ
일단 이렇게 삼인은 비싼 등산화 포기
ㅎㅎㅎ
일단 가필드를 물속에 밀어넣었는데...
한대 맞을뻔 했습니다.
ㅋㅋㅋ
갈마님과
저쪽에서 이쁜 처자가 내려오나 봅니다.
남자들이란....
ㅋㅋㅋ
1용소는 무서울 많큼 깊습니다.
대략 깊이가 40미터쯤 된다네요
가필드야 일찍 포기하니 편하지?
ㅎㅎㅎ
이번에 두번째 만남인 엠탄풍님
성격이 밝은 분입니다.
항상 즐거운 이야기를
마니 마니 해주십니다.
아직도 등산화가 멀쩡한 수우짱...
물속에 밀어 넣어야 하는데..
기회를 보고 있는중
ㅎㅎ
이곳도 속이 들여다 보이지만
수심이 꽤 깊습니다.
잠시 쉬어갈때 드뎌 수우짱을 밀어넣고...
모두 포기....
ㅎㅎㅎ
신기한 곳입니다.
물고기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곳
닥터피시?
다리에 각질을 먹으러 달려듭니다.
계곡트레킹이니 살짝 미끄러져서 상처도 납니다.
응급약은 필수!
제2용소 도착
문어숙회와 오징어&낙지 초무침으로
막걸리한잔
크아~~~
그리고 비박지를 찾아서 출발
밧줄 단디 잡으이소!
ㅎㅎㅎ
딸기홀릭도 신이 났습니다.
적당한 비박지를 찾아서 텐트를 칩니다.
가필드
여기서 잔답니다.
침낭도 필요없다고...
수우짱
원두커피
갈마님
유령입니다.
절대로 갈마님 아님.
ㅎㅎㅎ
스프링
딸기홀릭
쟈~~~~ 이제 달립니다.
반갑습니데이~~~
부산싸나이가 가져온 튀김으로 입가심
저도 한컷
남자들의 수다스런 밤입니다.
오늘 여기 않오신 분들이 안주가 되겠습니다.
ㅎㅎㅎ
이제 잠자리에...
아침....
라면에 해장국에 미역국에.....
요놈들 참 귀엽습니다.
우리도 먹었으니
나누어 줍니다.
새우한마리에 수십마리가 달려듭니다.
단체인증샷
다시 2용소로
뛰어들고싶은 욕구를 참으며...
2용소로 내려옵니다
시원하게 물놀이 한판 하고
다시 1용소
덕풍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무사히 멋진 트레킹을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준비를 철저히 해서 문지골에서 용소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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