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 비박산행
일 시 : 2012년 6월 2일, 3일
산행코스 : 고대산주차장 -> 제2등산로 -> 고대봉 -> 정상 -> 표범폭포 ->제3등산로 하산
동 행 : 비박군님, 길님, 큰숲님, 수우짱, 딸기홀릭
고대산으로 비박을 갑니다. 반가운 님들과....
어제밤 과음으로 몸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토요산행은 늦잠으로 불발...
무료주차장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최근에 새로 공사를 했는지 뜨거운 포장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제2등산로 입구
이곳에서 1등산로와 갈라집니다.
정상까지 2.8Km
거리가 짧은걸 보니 초반부터 작살을 내려나 봅니다.
아직도 술이 덜깼는데......
역시나 초반부터....
선수들도 더위에
ㅎㅎㅎ
바람이라도 쪼메 불어주지......
ㅠㅠ
말등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있네요
더위에 잠시 쉬어 갑니다.
칼바위에서 보이는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고대봉으로 가는 바위길
정상의 데크가 살짝 보입니다.
술이 좀 깼나..?
ㅎㅎㅎ
홍어회부침에 막걸리로 해장..?
사람 더 죽였습니다.
ㅋㅋㅋ
정상의 데크가 또렸하게 보이고
대광봉 정자의 모습도
연계산행이 가능한 금학산도 보입니다.
정자에서 잠시쉬며
저기 앉아서 밥을 먹으면 꿀맛일듯..
삼각봉을 지나고
정상
후련하게 넓은 헬기장
인증샷도 날리고
아침일찍 오르는 다른 산객들을 위해
아랫쪽 헬기장으로 이동
쌩비박모드 큰숲님
길님
비박군님
수우짱
그리고 딸기홀릭
이제 술이 깼다.
ㅎㅎㅎ
열라게 눌러야 바람이 겨우 들어갑니다.
잠을 편하게 자려면 이렇게 혀가 쭉 빠지게
눌러주세요. ㅎㅎㅎ
밤중에 천둥번개와 소나기....
그래도 용감하게 잘 버티신 큰숲님
어....?
비박행님이 이렇게 잘생겼던가?
인물은 찍사가 좋아야 살아납니다.
겨우 술을 깼는데....
다시 달립니다.
구름이 많아서 일몰은 볼수 없지만
멋진 저녁입니다.
선수가 밥을 하니...
기가 막힙니다.'
수우짱표
이거 음식점 내면 대박...
철원의 야경
이렇게 멋진밤을 즐깁니다.
이제 잠자리에 들시간
이렇게 잠시 웃고
천둥번개에 소나기....
그리고 아침
모두들 지쳐서 그늘을 찾아 커피한잔
그리고 라면과 누룽지로 대충 아침먹고 철수!
큰숲님은 음악만 틀면 춤을..
ㅎㅎㅎ
한판 뜰껴?
ㅎㅎㅎ
제3등산로로 하산
군부대를 좌로 돌아서
요거이 더덕이랍니다.
요래 사진찍고 구경만 합니다.
표범폭포
가뭄이 심해서 물이 없네요
샘터에서 물한잔 하고
하산...
오늘도 무지무지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후 시원한 콩국수를 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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