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I
일 시 : 2010년 10월 29일 ~ 10월31일
동 행 : 비박군님, 길님, 한별님, 제이님, 딸기홀릭
배내고개에서 출발
비박군
제이님
배낭도 조절하고
한별님
어이쿠....
이짓을 왜하나..
ㅎㅎ
천황재 입구에서 수미내사자봉쉼터 사장님을 만나고..
언제나 인심 좋으신 사장님
비박군님 한별님 길님
멋진분들..
천황재 데크입구
언제와도 멋있는곳
사진찍고 텐트치고
거센바람에....
모여앉아 소주한잔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한동안 바빠서 산행을 못했더니 살만 쪘다
그리고 아침
비박군님이 부어있는 얼굴을 그대로 찍으신다.
울산에서 오신 분들
정리하고
바람이 너무 거세서 수미네사장봉쉼터로
물한잔 마시니 정신이 든다.
죄송하게도 쉼터에서 밥을 해먹는다.
그리고 천황산 나들이
산악인 스타일 제이님과
미리내산악회에 글을 올리시고 오신분들을 만나고
쉼터가 배낭을 가득이다.
행님들...!
노인네라고 놀려서 죄송합니다.
행님들 산행실력이 부러워서
ㅎㅎㅎ
오늘 처음 뵙는 제이님!
그대에게서 사나이의 향기가....
멋집니다.
사자평원 습지보호구역을 지나간다.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듯
철인........
박배낭 메시고 스틱은 뱀나올때 쓰시려고 가지고 다니신다.
행님이 있기에....
산행이 항상 편합니다.
영원한 별~~~
덕분에 맛난거 많이 먹었습니다.
능선안부에 도착하고
지금부터 무릎이 시리도록 미끄러져 내려가야 한다.
무픕팍에서 열이 날때쯤 차도에 내려선다.
비박군님 혼자만 멀쩡하시다
영알을 종주하면 항상 여기서 망설이게 된다.
다시 청수좌골로 올라 갈것인가...
간월재로 갈것인가...
암튼 갈마님과 통화하고 결정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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