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 산행

고려산 비박산행 (2009년5월30일)

우디(딸기홀릭) 2009. 6. 1. 14:42

고려산 비박산행

 

일  시 : 2009년 5월 30일, 31일 1박2일

장  소 : 고려산

산행코스 : 청년사 -> 고려산정상 ->전망대 -> 고인돌군락지 ->청년사

동  행 : 달빛&별빛 부부,  달새&비새 부부,  딸기홀릭 4인가족

 

 

 

 

 

청년사를 출발하여 미꾸지고개로 내려오는 코스

그러나 아이들 때문에 고인돌군락 까지만 갔다가

차를 주차해둔 청년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정했다.

 

 

 

 청년사 주차장에 무료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바로위에 약수터가 있다.

 

 

 

 요놈들 잘 갈 수 있을지...

 

 

 

 

 여기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우리집 막네 뚱이

 

 

 

 제법 잘 오른다.

 

 

 

 

 15분 갔는데 배 고프단다.

그래서 과자를 먹는다

 

 

 

 

 우리집 뚱이가 언니한테 지지 않으려고 앞장을 선다.

 

 

 

 

 엄마도 만만치 않은 배낭을 메고 ....

투덜거리는 사람이 없으니 이상하다.

이쯤해서 투덜투덜 해야 되는데

 

 

 

 아이들 때문에 조금 가다가 자리를 피고 앉았다.

그리고 간식시간

아이들에게 신경써 주시고 천천히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꾸벅!

 

 

 

 

 그리고 조금 오르고

 

 

 

 

 힘들어도 좋단다.

 

 

 

 

 달새님& 달빛님

 

 

 

 별빛님

이번에 몸이 좋지 않아서 고생을 하셨는데

괜챦으신지?

 

 

 

 잘 정돈된 나무계단길을 내려간다.

 

 

 

 

 별빛님& 비새님

 

 

 

 

 딸들아~~

아빠하고 많은 추억 남기자

아빠가 너희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이런 아저씨 덩침을...

ㅎㅎㅎ

 

 

 

 이지역은 군사지역이다.

여기부터 정상까지 포장된 임도를 걷는다.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

그리고 오늘은

산행 동반자

!

 

 

 정상에 도착하니 오늘의 목적지가 보인다.

 

 

 

 

 멀리 서해의 섬들이 보인다.

 

 

 

 

 딸기홀릭

나도 한번 찍혀본다.

 

 

 만세 !

다 왔다 !

 

 

 

 

 

멀리 임진강 너머 북녘땅이 보인다.

 뚱이!

고생했다.

 

 

 

 그래 어두워지기전에 빨리 텐트쳐라!

너희들 집은 알아서 해결해라

 

 

 

텐트완성! 

오토캠핑 3년의 경력이다.

이정도 쯤이야

 

 

 

 어른들도 열심히 텐트를 친다.

 

 

 

 

 검수완료

잘했어 신랑!

 

 

 

 달빛님과 별빛님은 최고의 전망대에 자리를 잡았다.

와우~~~

 

 

 우리집도 완성

 

 

 

 

 

 달새님!

스마일~~

 

 

 

 

 

 

 

 

 밥 묵자!

 

 

 

 

 좌측에 있는 2리터짜리 저놈 때문에

다음날 아침

실신 1인, 부상1인

 

 

 서해의 낙조가 환상이다.

 

 

 

 별빛님의 굴밥

말해서 뭐하리요

않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마!

 

 

 

 

 환상의 야경

 

 

 

 

 그리고 따뜻한 아침

눈을 뜨자마자

 

 

 

 아이스크림 아저씨 도착

젭싸게 자리를 비켜준다.

 

 

 

 그리고 산책을 나선다.

 

 

 

 고인돌 군락을 향하여

 

 

 

 이상하게도 애들이 나무에 오르는걸 좋아한다.

 

 

 

 시연이가 사진을 이쁘게 찍어놨다.

 

 

 

 고인돌 군락

썰렁~~

 

 

 

 

 시연이가 두번째 찍은 꽃사진

 

 

 

 암벽전문가 달빛님

자꾸 암벽 한번 해보자고 .....

무서운데... ㅎㅎ

 

 

 암벽에서 미끄러지면 애들은 어쩌나?

ㅎㅎㅎ

 

 

 

 

 

 

 다시 데크로 돌아와 단체사진

인증샷!

 

 

 그리고 정상으로

 

 

 

 

 다시 돌아본 전망대 데크

 

 

 

멋쟁이 시연이

 

 

 

 시연이의 세번째 꽃사진

아빠하고 꽃이름 공부하자

알았지?

 

 

 청년사 도착

 

 

 

 300년이 넘은 느티나무

 

 

 

 110년된 은행나무

 

정말 즐거운 산행 이었다.

가족을 동반하고 처음으로 하는 비박산행이었다.

아이들 걸음으로 산행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