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이와 함께하는 도롱뇽관찰일기

도롱뇽 살펴보기 3월26일

우디(딸기홀릭) 2009. 3. 26. 16:21

집으로 가져온지 13일째

헉!

유충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좋아서 난리가 났다.

유충들은 각자의 공모양의 투명한 막에 쌓여 있다.

아직은 투명막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두마리는 죽어서 공모양의 투명막이 흰색으로 변했다.

아마도 곰팡이로 인하여 썩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놈들이 자유롭게 헤엄 치려면 각자의 투명막을 깨고

두툼한 외막을 깨야 할텐데 

물은 매일 절반씩 신선한 물로 갈아주고 있다.

미리 받아놓고 5일이상 지난 수돗물이다.

 

 

 

 

-관찰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