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거제도자연휴양림
거제도에 왔다. 최종목적지는 소매물도 등대섬.
경비절약을 위해 거제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한다.
통나무집 1박에 35,000원
휴양림에 오기전 장승포항에서 막썰이 회와 해산물을 샀다
저렴하고 자연산이라 그런지 죽음이다.
장승포막썰이횟집을 물으면 잘 가르쳐 준다.
항만식당은 해물뚝배기로 유명하다.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먹어 보았다.
푸짐하다 그리고 가격은 만만치 않다.
항만식당 가기전 좌측으로 막썰이횟집
가족당 통나무집1동
내부는 비교적 깨끗했으나 비품들은 부족했다.
그리고 평일에도 예약을 미리해야 한다.
따뜻하게 잘잤다.
아침먹고 휴양림을 둘러본다.
작은텐트들을 칠수있는 야영장이다.
바닦에 굵은 모래가 깔려있어서 비가와도 배수에 문제가 없겠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은 2개를 차지해야 할듯...
숲속과 계곡옆으로 작은데크들이 많이있다.
3인용텐트라면 데크위에 올라가지 않을까
아이들을 위한 유일한 놀이시설
그외 큰운동장과 계수대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은편이다.
오전11시 저구항에서 기상이변으로 오늘은 출항을 할 수가 없단다.
소매물도에서 오늘밤을 지내려고 했는데...
않되는 건 빨리 포기하고
주변관광에 나섰다
여기는 바람의언덕
이름 그데로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이날은 거제도에서 이름난 식당에서 멍게비빔밥을 먹었다. 돈이 아깝다 너무 비싸고 별로다
식사후 거제에서 가장큰 시장으로 갔다.
해산물과 음식을 사서 저구항에서 멀지않은 몽돌해수욕장에 있는 민박형모텔에 투숙하고
맛나게 먹었다.
숙박비 5만원 괞챦은 곳이다 몽돌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큰소나무가 있는 모텔이다.
바다가 보이는 방인데 자갈들이 부비부비 하며 내는 파도소리가 일품이다.
거제도는 거대 중공업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생산도시이면서 엄청난 소비도시다
실업자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많큼 살만한 곳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물가는 비싼편이다.
검증않된 음식들을 비싸게 사먹기 보다는 미리준비해서
직접 해먹는 것이 현명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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