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영축산에서.....
일 시 : 2011년 3월 12일,13일
산행코스 : 청수골산장 -> 청수좌골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휴양림(하단)
동 행 : 서울팀 8명, 부산팀 6명,
* 비박군님, 갈마님 사진 쪼메 퍼옴
비박군님의 애마로 영알을 향하여 출발
행님아 무서버 죽것다 살살좀 가자..
배내고개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왠일인지 청수골산장에서 무료주차를 하라신다.
오늘의 부식창고 한별님&청개구리님
출발....
큰숲님...
배낭 각세우는데 일인자..
과일창고 청개구리님
파인애플, 토마토, 잘 먹었습니다.
죽자고 오르니 이제 억세가 보인다.
수우짱
도가니가 무지 아플텐데...
신불산
헉! 풍만한 가슴살....
부끄 부끄..
이런곳이 있기에....
영알을 오는게 아닐까...
정말 악! 소리난다.
영축산정상에 제이님이 서있어서
영축산 찍으로 간다.
그러다 배낭 내려놓고 천정샘터로 물통들고 고고..
민건님
빈물통들고 영축산으로
변함없이 그자리에
멀리 신불산
물떠서 돌아오니
영알솔로(부산팀) 느린자님, 제이님, 바위님 합류
와우~~~~
멋져부러
좁은 헬기장을 생각하고 비비색을 들고 왔는데
ㅠㅠ
다들 열심히 잠자리 마련하고
큰숲님: 느린자님 반갑습니다.
느린자님 : 지가요 쑥스러움이 많아가...
벌집주한잔
바위님은 열심히 열빙어 튀겨주시고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리도 한잔!
어두워져서 부산팀 갈마님 한다사님 예진원님 합류
구수하고 편안한 바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배!
사랑과 우정을 그대에게
갈마님이 서울팀을 위해 준비하신 언양육회
맛?
쥑이네.....
"이육회가 아무나 못먹는기야~~"
"한번 묵어봐 쥑이는 기야~~"
ㅎㅎㅎ
헉! 누비야..
제이님 잘생겼다고 뿅가지 마라!
언능 눈 풀어라!
소주3잔후....
쑥스러움이 사라진 느린자님
헤드셋, 자켙, 머플러 그리고 시가....3.5차원적인 컨셉!
사진에서 봤던 모습 그데로.
처음 만나서 바로 알아봤다는....
서로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가 보다
항상 조용하신 한다사님
또 만나서 반갑습니다.
청개구리님이 갑장친구에게 선물한 과일들
딸기홀릭한테는 절대로 않준다는....
제이님 노래한곡 하고..
우리 누비야 진짜로 뿅갔네
너무나도 반갑고 ....
너무나도 즐거운 ....
환상의 밤이 지나고 .........
..............아침............
벌집주, 더덕주에 죽었다가 겨우 살아났다.
여기 한사람 더....
날씨가 이렇게 좋아도 돼는건가?
아침부터 또 달려..?
민건님 예쁘게 화장도 하고
아줌니들은 머스마들 먹인다고 밥하시고
"누비야 내먼저 쫌 줘봐!"
속풀이 해장국
얼굴보다 발이 이쁘다는 예진원님
원하시는곳 찍어 드립니다.
ㅎㅎㅎ
어젯밤엔 없었던 샘터가 생겼다.
멀리 영축산
영알이 아니고서야 언제 이런곳에서 잠을 자볼까
단조성터..?
단체사진
그리고 신불재로 출발
영알솔로 몇분은 천천히 내려 오기로하고
환상적인 억새길을 걷는다.
아리랑릿지..?
영알을 다니면서 줏어 들은게 너무 많다
언제봐도 그림같은곳
길행님 막걸리 생각나서 뛰어 오시네..
초행이신분덜 신불산 사진찍으러 가시고
우리는 막걸리파티
비박행님 삘 받았네..
앗싸~~~
신불재 데크
언제봐도 멋진 신불산오르는 계단
휴양림을 향하여
큰숲님&딸기홀릭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
배내고개에서 미나리전을 맛보고
언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불고기집
아~~~ 육회~~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길이없네...
영알솔로팀과의 반남을 기념하려고
비박행님이 케익을 사오셨다.
언양불고기
서울에서 함께 내려가시고
부산에서 함께 해주신
여러님들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