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일 시 : 2011년 3월 6일
산행코스 : 사당역 -> 연주대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서울대입구역
산행시간 : 6시간(식사시간포함)
이번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서울대입구역까지
집에서 놀면 뱃살만 늘어난다.
조신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원두커피를 꼬셔서...
아 힘들어....
괜히 왔어..!
요즘 원두커피 체력이 장난이 아니네...
지난번에 이쪽으로 내려왔는데...
그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이상하다...
연주대로 오르는 급경사(쬐끔 위험)
불경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주당들이 주막을 그냥 지나치면 섭하지..
야~~ 여기서 여름에 냉커피 팔면 대박인데...
팔봉능선 방향으로 고고!
즐거운 점심시간
원적산에서 군인아자씨에게 받은 전투식량 시식
잡아당기면 뜨거운 열기가
맛?......... 음... 살고싶으면 먹어야쥐...
완성! 그런데로 배고프면 넘어갈듯..
팔봉능선을 따라 삼성산으로 향한다.
아기자기하고 재미가 솔솔한 관악산
가야할 삼성삼(철탑)
열심히 내려가서 무너미고개에 도착하니 삼성산으로 다시오를 기력이 없다. 그래서 패쓰!
서울대 입구까지 무지하게 멀다.
관악산.삼성산종주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도 원두커피와 맥주한잔하고 ..
무지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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