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위한 대원들의 훈련상황 보고 입니다.
참가자 : 달새, 비새, 엔텀, 원두커피, 딸기홀릭
산행시간 : 약5시간
처음30분정도 포장길을 걷습니다.
청정계곡에서 땀을 식히고
숲길을 걷습니다.
주금산은 위험한 구간이 전혀 없어서
가족이 산행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오르는 중간중간에 이런 쉼터가 많이 있더군요
"빡"
달새님 머리 쎄십니다.
무슨소린지는 대원들만 압니다.
오름구간 입니다.
여기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산에서 사람을 만나면 웃으며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하신분이 단체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꼭 먼저 인사 하렵니다.
팔부능선의 이름모를 바위에서..
원두커피님 웃고 있지만
사진찍고 주저 앉았습니다.
엔텀님은 아래를 내려다 보지도 못하시고..
ㅎㅎㅎ
아~~~~ 정상
헉! 흑염소
인근농가에서 탈출한 염소부부가 정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줘서 그런지 사람을 피하지 않더군요.
다음에 보자 '꿀꺽'
카메라가 고산병이 있는지 높은곳에만 가면 말썽을 부립니다.
슬슬 색상이....
이곳에도 멋진 정자가 있습니다.
'열심히 오른자여 먹어라'
산에서 이런 호사를 누리는 것도
오른자만의 특권 입니다.
하산길에는 멋진 갈대숲이
"빡" 이후에 약간 이상해진 달새님
달새님 마이 아파요?
소나무 터널
산소방 입니다.
피톤치드 어쩌고 하는거 많이 마셨습니다.
부부가 산행을 한다는건
너무 부러운 일입니다.
힘들면 끌어주고
'고생했어' 등 두드려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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