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과 캠핑가기....
일 시 : 2012년 7월 7일, 8일
원두커피를 따라서 어딘지도 모르는 캠핑장으로
캠핑을 갑니다.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조용하고 좋습니다.
아이들은 도착즉시 물속으로...
2007년형 스크린과 피츠로이로 미니멀하게...
원두커피의 와우도 이럴땐 최고!
시원한 냉커피 타임..
조용하고 ...
가져온것이 없으니 단촐하고...
슬슬 늘어집니다.
원두커피
울 공주님
에휴~~ 넘 까칠해....
오늘은 색다르게 먹어보지 못한
다른나라 맥주들을 먹어봅니다.
요놈은 벨기에산
시연아~~
저쪽에서 떡을 만드나봐... 빨리가봐!
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해 이런 행사도 해주네요
줄서서 기다리기
그리고 맛나는 떡을 맛보기
떡을 무지 좋아하는 울시연이 신났습니다.
희민이도 누나를 따라다니면서...
외롭지 않아서 좋은가 봅니다.
잔뜩 먹었으니 후퇴~~
요놈은....?
암튼 향이 좋았다는...
거품이 좋았고
희민이와 놀아주기
물놀이 2차전
그리고 우린 또 먹습니다.
이쯤에서 살짝 취기가 돌아..
독일맥주 몇가지를 더 먹었는데....
생각도 않납니다.
ㅎㅎㅎ
요즘 애들에겐 스마트폰만한 장난감이 없는듯
무언가 맛나게 익어가는중
아빠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요리?
음... 코스트코 불고기
ㅎㅎㅎ
이런 무식한 아빠...
팽이버섯을 뿌리채 넣어버렸다.
ㅠㅠ
그래도 맛나게 저녁을 먹고
이제 캠핑의 밤을 위해....
페트로막스 스톰?
분위기 쥑인다.
밤이되면 역시 스크린의 위력이 발휘된다.
모기, 벌레. 걱정이 없다.
오랫만에 화로대에 불을 지피고...
아빠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시큰둥 하다...
마지막으로 라면으로 마무리
아침엔 밥을 하고 된장찌게와 또 불고기..
ㅎㅎㅎ
맛나게 먹어주는 아이들 때문에 즐겁다.
요즘엔 텐트도 종류가 참으로 많은가 보다
아침부터 물놀이
튜브가 없어서...
어른이라도 덥지 않으랴...
수심이 꽤 깊은 곳인데 물이 맑아서 물밑이 훤히 보인다.
뒷풀이로 옥쳔냉면....
담주에도 비가 않온다면 이곳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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