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섬캠핑 (2009년 7월4일)

덕적도 밧지름해수욕장

 

일  시 : 2009년 7월4일,5일

장  소 : 덕적도 밧지름해수욕장

동  행 : 달새&수윤, 지노&양재, 딸기홀릭&시연

 

 

 시연&수윤

아이들이 기말고사 보느라 고생을 해서

아빠들이 섬여행을 계획했다.

 

 

 

지노&양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안개로 인해 2시간을 기다렸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서울역, 공항, 버스터미널에 비해 시설이

너무하다 싶다.

 

 

 

수윤이

와~~ 기분좋다.

달새아빠 최고~~

 

 

 

 

대한민국 어디서든 배만타면 쫒아오는 갈매기

새우깡 한봉지를 갈매기가 다 먹었다.

 

덕적도 진리선착장까지 1시간20분

선착장에 도착하여 펜션승합차를 1만원에 타고

5분거리 밧지름해수욕장으로 왔다.

 

 

밧지름에 도착하자마자 막걸리에 홍어무침과 홍어회로 요기를 한다.

 

..........................................

시즌에는 섬내에 펜션승합차의 영업을 일시적으로 허가 한다고 한다.

밧지름이나 서포리는 기본이 1만5천원

술이나 음식은 진리에서 사는것이 가장 싸다.

 

 

 

밧지름해변

너무 한적하다.

 

 

 

텐트를 치기에는 서포리보다 밧지름이 훨씬 좋다.

솔밭이 넓고 사람이 많지않아 한가롭다.

화장실,개수대 모두가 만족스럽다.

샤워장은 현재 공사중

 

 

솔밭 그늘아래 텐트를 쳤다.

밧지름이 불편한점은 시즌에만 매점을 오픈한다는 것.

그 외엔 너무 편하다.

 

 

 

두놈 모두 1등자리 놓치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한다.

놀러 왔으니 실컷 놀아라

 

 

 

물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지노의 여자친구를 물속에 빠뜨리기 

Step 1. 말시키며 안심시키기

 

 

 

 

 Step 2. 잽싸게 물속으로 밀어넣기

 

 

 

 

Step 3. 

꼴깍~~ 꼴깍~~

너무 심했나?

 

 

 

 Step 4. 작전성공

 

 

 

 

Step 5. 애인이 위로 해주기

 

참~~ 쉽죠 잉~~

 

 

 

 

달새님과 차를 얻어타고 진리선착장에서 회를 사왔다.

끝물에 가면 무지 싸게 살수 있다.

지금은 갑오징어가 재철인가 보다

 

 

짠물 먹었으니 맥주로 희석해야지

ㅎㅎㅎ

 

 

 

 

 

 착한아빠 달새님

 

 

 

 

 

 

지금은 도피중

 

 

 

 

 

뒤쪽으로 서포리해수욕장

 

 

 

 

연애 그만하고 올해는 꼭 결혼해라 지노야

엉아가 물먹여 놔서 앞으로

말 잘들을 거다.

ㅎㅎㅎ

 

 

 

서포리해변

이곳은 유난히 외국인이 많은 편이다.

해수욕장 소개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그렇단다.

 

 

 

 심 봤 다.

 

 

 

 

치킨을 선착장으로 배달시켰더니 출항 30초전에 도착했다.

그래서 더 맛있었다.

 

 

 

 

 

 

 

 

 

인천항으로 귀향

멋진여행 이었다.

우리딸들 항상 건강하고 맑게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