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 천덕봉
일 시 : 2013년 10월 25일 26일
산행코스 : 산수유마을(육괴정) -> 원적봉 -> 천덕봉헬기장 -> 원적봉 -> 산수유마을
동 행 : 남자의로망, 딸기홀릭
2년만에 원적산을 다시 왔습니다.
산행시점 도립1리 육괴정
오랫만에 비박에 나서는
남자의로망님과 함께
산행시점..
쌀쌀한 날씨인데..
딸기홀릭은 땀범벅... ㅎㅎ
원적봉을 지나고
천덕봉아래 헬기장에 자리를 잡고
나주곰탕...
3인분 포장했는데....
무쟈게 무겁다.
이천의 불빛
맛나게 저녁을 먹고
남자의로망님이 야경사진을....
멋집니다.
아침....
멀리 운해가 깔려 있지만 ...
그닥 멋스럽지는 않네요
사진촬영을 위해 천덕봉 쪽으로 오릅니다.
2년전에는 없었던 헬기장
지금은 새단장을 했네요
천덕봉
어제 우리보다 먼저오신 님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합니다.
조용히 솔로로 다니신다는 서울분
그리고 우측에 계신분도 솔로로 오신분..
혼자와도 외롭지 않으니...
산은 사람을 편하게 맺어 줍니다.
나주곰탕에 밥말아서 흡입!
따뜻한 햇살을 즐깁니다.
햇살이 뜨거워 질무렵 짐을 챙기고
남자의로망님과 인증샷
원적봉으로 고고
뭘 하든... 똑소리 나게 하는 남자의로망님..
그대는 나의 로망입니다.
ㅎㅎ
아쉽게도 산행이 끝나버립니다.
산수유마을을 한바퀴돌며...
온마을이 산수유로 가득합니다.
매년 5월에 산수유꽃 필때 축제를 합니다.
2014년 봄에 꼭 다시와야지...
이천에 왔으니 쌀밥은 먹고 가야죠...
남자의로망님 우리 내년봄에 다시옵시다.
꼬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