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떠나는 강촌의 검봉산.
일 시 : 2010년 12월 4일,5일
산행코스 : 강촌 -> 강선봉 -> 검봉산 -> 구곡폭포 -> 강촌
동 행 : 비박군님, 청개구리님, 가필드님, 딸기홀릭부부
* 비박군님 사진포함
비박군님과 청개구리님은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경춘선열차가 12월을 마지막으로 단선된다고 하네요
많은 추억을 담고있는 강촌역도 이제 끝인가 봅니다.
강촌에서 막국수에 닭갈비까지 먹고 출발합니다.
마트옆으로 들어갑니다.
강선사앞에서 좌측으로
초반인데 땀이나네....
새로운 강촌역사
초반에 무지 가파른길이 계속됩니다.
마눌이 힘들텐데 조용히 따라옵니다.
강선봉...
여기까지 정말 가파른 코스
그리고 검봉산까지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가
약1시간
오늘의 목적지 도착
고생했어.......
쌩유~~~
마눌과 청개구리님
청개구리님~~~ 굴무침에 과일들
잘먹었습니다.
조금늦게 가필트님이 혼자 올라온다.
캄캄한 밤길을....
한우등심...
가필드야~~~ 잘 먹었습니다.
ㅎㅎ
마눌표 생태탕.....
마누라야~~~~ 잘 먹었습니다.
스키장엔 야간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있고
우리는 그 야경을 즐기고
그리고 아침
맛난음식은 내려가서 먹기로 하고
아침은 라면으로 대충...
인증샷 찍고 출발
모두가 빨갱이 배낭
비박군님이 가필드가 마음에 드시나보다
무지 챙겨 주신다.
두분도 항상 친하게 지내시길....
낙옆을 밟으며 가는 능선길이 정말 멋지다.
길을 살짝 잘못들어서
정식들로를 벗어나서 내려간다.
미끄럽다고 투덜 투덜 하지만....
그래도 울마눌 최고다
가필드님은 항상 싱글벙글....
애가있는 유부남인데
울마눌은 총각인줄 알았단다.
가필드는 좋겠다.
ㅎㅎㅎ
마지막 급경사를 내려오고
구곡폭포로 가는길을 만난다.
아침을 라면만 먹어서 배고프단다.
우찌라고...?
멋진 구곡폭포에서 우리부부 멋진샷!
비박군님 사진감솨!
매표소 입구
오늘도 좋은분들과 멋진산행 안전하게 끝내서 감사
다음엔 어디로 가나....?
내려와서 닭갈비에 맛난거 사주신 비박군님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