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0년 10월15일
금요일 오후 일과를 조금 일찍 마치고......
떠나 봅니다.
다산님 차를 요래 세우고
열심히 오른다...
10분후 .....
기절직전
ㅋㅋㅋ
그래도 백골부대 출신답게 용맹하게 올라온다.
뭐~ 20대에 군생활 할때는 똥배도 없었을 거고...
그래서 명성산 일대를 휘졌고 다녔다는데...
오늘의 목적지
도착하니 눈이 정말 즐겁운 곳
지금부터 덕을 쌓고 살아온 것에 대한
하늘의 보답이 시작된다.
짜잔!!!!!
날씨가 화창하고 서늘해서 몸과 눈을 즐겁게 해주니
이것이 첫번째 복이요.
정상쪽 데크에서는 또다른 풍광이 있는곳
자라섬도 보이는데
오늘부터 째즈페스티발이 열린다.
하루종일 째즈를 생음악으로 감상하니 이것이 두번째 복이고...
가끔씩 경춘선 열차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곳..
좋은사람들과 맛난음식을 먹을수 있으니
이건 세번째 복이다.
수우짱표 고추장불고기에 배를 채우고나니
엔텀님 합류
복받으러 오신분....
XK LPG는 얼어도 화력은 죽음이다.
남자들도 수다떨면 장난이 아니다.
자라섬에서 불꽃놀이 즐겨주시니...
요건 진짜 네번째 하늘의 복이다.
평소에 덕을 쌓고 사시는 분덜....
야경은 보너스
잠들기전 내일의 천복을 기원하며
그리고 아침
착하게 살면 이런것도 본다.
이것이 하늘이 내리신 다섯번째 복이다.
대대로 덕을 쌓아오신 엔텀님
온가족이 덕을 쌓아온 수우짱님
덕을 너무 많이 쌓은 까칠이덕 다산님
ㅎㅎㅎ
덕쌓기가 생활와 되어있는 딸기홀릭
어제저녁 그렇게 오라고 전화해도 않오신 ...
일*님
가필*님
그대들 왔으면 우리까지 이런구경 못할뻔 했습니다.
호호호
모두들 착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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