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포 석갱이 오토캠핑장 (2008년5월)
구례포 석갱이오토캠핑장
남한강님 .... 캠핑장비의 간소화로 초간편 캠핑을 지향중
겁도 없이 바닷가에 타프를 칩니다.
바람불면 끝장인데...
수줍움이 많은 예쁜 아가씨가 우리집을 방문 했습니다.
시집을 보내도 될려나?
희민이 '끼끼'
아빠가 없을때는 딸기아저씨가
더 좋다고 말합니다.
먹는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남한강님이 저 보조개에 반해서 3년을 쫓아 다녔답니다.
좀더 버티시지...
이번에 구입한 피크파크 사각타프
좀더 두고 봐야 알겠습니다.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
투덜 투덜
필름 들어가는거 아니라서
한장 찍어 드립니다.
여기도 투덜 투덜.....
추워서
바람불어서
모래 날려서
술 먹는다고
설겆이 빨리 않한다고
.............
내가 쫓아 다닐때 좀더 버티지
부러움의 시선들....
최근엔 카메라도 캠핑장비 입니다.
카메라, IGT
뭘 사나?
돈은 없는데.....
똑딱이도 석양은 찍힙니다.
사진에 뽀대는 좀 빠지네요
동문서답
아저씨 뭐해요?
나? 마초야!
반성해 봅니다.
캠핑을 오면 항상 비어 있습니다.
아내와 나란히 않아서 커피마시는 시간을
꼭 가져야 겠습니다.
우리딸 대려가서 대학공부시키고 시집까지 보내서
돌려 보내세요.
수빈이가 너무 착해서 쾌히 승낙 했습니다.
언능 짐싸서 보내세요
나무한그루님 친구분....
캠핑에 흠벅 빠져 드신것 같습니다.
재민파님
원두커피님의 죽이는 접대멘트
"재민파님 안지기님은 학생 인줄 알았어요."
딸이라고 했으면 쓰러졌을텐데
나이드신? 오션님
어찌나 구린지......
블루님 오션님 쫓아 다닐때 끝까지 버티시지
찍어본 사람만이 포즈를 알지요.
설정도 마음에서 우러 나온 것이니...... 인정!
밥 맛이 꿀맛 입니다.
근데 요즘도 저런 '라이방'을......
아이 구려라....
멋진추억 만들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 캠핑을 기약하며